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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형주의 귀환,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마감

[한 줄 요약] 반도체 대형주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11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Semiconductor Market Insigh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반도체 중심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화요일 한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주요 반도체 종목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87포인트(0.73%) 상승한 6,345.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0.95% 하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으나, 반도체 대형주들이 힘을 내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갈등 상황으로 인해 시장 전반의 심리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래량은 약 6억 3,450만 주, 거래 대금은 21조 5,9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4,458억 원과 3,19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7,24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대신인증권의 이경민 분석가는 최근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아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가 상승 여파로 인해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S&P 500과 다우 지수는 각각 0.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역시 0.3% 내렸습니다.

국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4.13% 급등하며 239,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 또한 0.35% 상승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각각 하락세를 보이며 대형주 내에서도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상승한 1,416원으로 마감하며 원화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