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16세 수영 유망주 김승원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첫 국제 대회 메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2026년 9월 21일 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합니다.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승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첫 출전이자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김승원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27.7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금메달은 중국의 완러티엔 선수가 27.47초로 차지했으며, 은메달 역시 중국의 왕쉐얼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비록 중국 선수들에게 밀려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김승원 선수의 반응 속도는 결승에 진출한 10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빠른 0.56초를 기록하며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메달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이 거둔 다섯 번째 메달입니다. 김승원 선수는 앞으로 이어질 100m 배영과 여자 4x100m 혼계영, 그리고 혼성 4x100m 혼계영 경기에도 출전하여 경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기를 마친 후 환한 미소를 지은 김승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첫 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훈련 과정을 국제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며,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